경영컨설팅 K모델
Ouchi 교수의 Z이론은 공동사회의 정서를 기반으로 유효한 모델이나 시대 상황이 이익사회로 변하였고 이것을 경영관리에 반영하여 K이론이라 하였습니다. 원 뜻은 한국형이라기 보다는 구미의 선진 모델을 보다 우리 기업들의 현재 상황에 적합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조율한 경영관리 기법입니다. 영어로는 Management for korean Firms라고 함이 더 적절합니다.
한국의 기업들이 당면한 취약점은 전체적인 management의 흐름이 뒤엉켜 있거나, 상호관련성이 연결되어 있지 않고 선진 기법들이 우리 실정에 맞지 않아서 정착하는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성과 조직이라고 경영혁신을 하고 BSC를 대거 도입했는데, 왜 아직도 각 팀과 부서들은 예산 더 달라, 인력을 더 보내달라고 거의 쟁탈전 수준의 공공연한 암투가 조직내에서 벌어지고 있는가? 바로 cost 개념이 유실되어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성과관리 차원에서 어느 정도 linkage를 찾아서 systemem들이 aligne되어 있는데, 여기에 cost개념이 유실되어 있기 때문이다. 성과만 나면 무엇하나? Cost를 빼고 남은 profit을 발생시켜야 하지 우리 기업들이 나누어 먹기식의 경영을 하던 것을 고성과 조직으로 탈바꿈하는데에 필요했던 일련의 조처들을 성과관리라 했고 그 중에서도 특히 구미가 개발해왔던 MBO(Management by Objective)에서 MPD(Managing Performance & Development)로의 이행과 임금 직무체계 개선 등의 management system을 일컬었던 것이다. 이제 필요한 것은 성과의 이면인 cost측면을 정리할 때가 온것이다. 아니면 성과관리는 cost개념이 빠져 버린 절름발이인 것이다.
BSC한다고 고객만족 하고 process개선하고 인력 개발 했는데 왜 이익이 증가하지 않고 있는 것일가? 그러니 이 시점에서는 회사가 시행해 왔던 경영혁신 노력들은 cost를 포함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살펴 볼 필요가 있다. 한편으로 cost와 관련있는 cost & accounting, time & BPR 그리고 quality의 문제들이 aligne 되어 있지 않거나 너무 복잡한 기법 때문에 조직내에 정착하고 있지 않은 문제들을 정리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어떻게? holistic한 관점에서 응용을 해서 실무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여러 갈래의 관련 시스템은 빠짐없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반면 섬세할 필요는 없습니다. BSC, KPI, 전략과 마케팅, Cost관리, 품질, Competency, 임금 직급체계 등을 다 연결하는 작업은 대부분의 consultant들은 manual이라는 형태로 prescription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실천하는 implementation 작업이 빠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현업의 관리자들에게 설명하고 그저 하라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닙니다. Management know-how이기 때문입니다. Management는 Art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action learning으로 work-shop을 통해 그 내용을 다듬고 훈련하면서 feed-back해야 합니다.
▪ 관련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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